급여명세서 30초 만에 읽는 법 (2026)
30초 만에 읽는 법
월급 300만 원인데 통장엔 왜 260만 원대만 들어올까요? 빠져나간 돈의 정체를 항목별로 정리했어요.
첫 월급날, 계약서에 적힌 금액보다 적게 들어온 통장을 보고 당황한 경험이 있을 거예요. 급여명세서는 크게 지급 항목(받는 돈)과 공제 항목(빠지는 돈)으로 나뉘고, 실제로 받는 돈은 지급 총액 − 공제 총액입니다. 공제 항목의 대부분은 4대보험과 세금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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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1. 지급 항목: 내가 받기로 한 돈
지급 항목에는 기본급과 각종 수당(연장·야간·휴일근로수당, 직책수당 등)이 적혀 있어요. 여기서 꼭 봐야 할 것이 비과세 항목입니다. 비과세 수당은 세금과 4대보험 계산에서 빠지기 때문에, 같은 월급이라도 비과세가 많을수록 실수령액이 늘어나요.
02. 4대보험: 월급의 약 9.7%
2026년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9%에서 9.5%로 올랐고, 건강보험료율도 7.19%로 인상됐어요. 회사와 근로자가 반씩 나눠 내는 구조라, 근로자는 아래 비율만큼 공제됩니다.
| 항목 | 근로자 부담 | 메모 |
|---|---|---|
| 국민연금 | 4.75% | 전체 9.5% 중 절반, 2033년까지 매년 0.5%p씩 인상 예정 |
| 건강보험 | 3.595% | 전체 7.19% 중 절반 |
| 장기요양보험 | 건강보험료의 13.14% | 건강보험료에 붙어서 계산 |
| 고용보험 | 0.9% | 실업급여 재원 |
| 산재보험 | 0% | 회사가 전액 부담 |
03. 소득세와 지방소득세
매달 떼는 소득세는 국세청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를 기준으로 계산해요. 월급(비과세 제외)과 부양가족 수에 따라 금액이 정해지고, 지방소득세는 소득세의 10%가 추가로 붙습니다.
04. 월급 300만 원이면 실제로 얼마 빠질까?
비과세 항목 없이 과세 대상 월급이 300만 원이라고 가정하면, 4대보험은 이렇게 빠져요.
| 항목 | 계산 | 금액 |
|---|---|---|
| 국민연금 | 300만 × 4.75% | 142,500원 |
| 건강보험 | 300만 × 3.595% | 107,850원 |
| 장기요양보험 | 107,850 × 13.14% | 약 14,170원 |
| 고용보험 | 300만 × 0.9% | 27,000원 |
| 4대보험 합계 | 약 291,520원 | |
여기에 간이세액표 기준 소득세와 지방소득세가 추가로 빠져서, 실수령액은 보통 260만 원대가 돼요. 정확한 세액은 부양가족 수와 회사 설정에 따라 달라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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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2026년 10월 기준 요율로 작성했으며, 실제 공제액은 보수 기준·상하한·회사 설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 정확한 금액은 각 공단과 국세청에서 확인하세요.
